로팍1 길버트와 조지 ; 뉴 노멀 유리트라 2024년 3월 20일 부터 5월 18일까지 타데우스 로팍에서 진행하는 길버트와 조지의 뉴 노멀 유리트라 전시를 다녀왔습니다. 런던 소재의 길버트와 조지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개최하는 본 전시에서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작가의 연작 "뉴 노멀 픽처스"(2020)과 "더 유리트라 포스트카드 픽처스"(2009)를 선보이고 있는데요, 늘 로팍에 가면 대형 캔버스에 대작들이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. 이번 전시는 평상시 보았던 작품들보다 사진 또는 엽서를 모아 만든 작업들로 좀 더 흥미로웠어요. 길버트와 조지의 창조적 삶은 1967년 런던의 세인트 마틴 미술학교에서 학생으로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. 두 사람의 예술과 일상생활의 불가분ㄴ성은 1969년 '살아있는 조각'에서 초기부터 표현되었지만, 그로부터.. 2024. 5. 3. 이전 1 다음